할렐루야! 독생자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구원의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7년 고난주간을 맞아 주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기도의 힘에 주어진 선교사역 잘 감당하고 있으며, 저희 가족 모두 안녕합니다. 이 곳 남아공은 매우 힘든 시기입니다. 부패한 정부로 인해 경제는 바닥이고 물가는 오르고 범죄는 늘고... 국민들은 불안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남아공 주민들은 이유가 외국인에게 있다고 하며 몇년전 발생했던 외국인에 대한 공격이 다시 발생되었습니다. 불안한 현실이지만 선교는 계속되어야 하겠기에 선교지를 오고 갑니다. 선교지 오고 가는 길에 안전하고 별일 없는 것은 여러분의 기도와 주님이 함께 하심에 있슴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고난주간에 남아공 더반에서 노경훈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