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자반 박신석성도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싶은 마음에 옆에서 반대가 심하였지만 틈나는 대로 동네교회를 이교회 저교회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방황을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1년을 다녔지만 목사님 말씀이 저에게 들어오지 않아 방황하던 중 저에게 가정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혼자서는 해결할 방법도 아무런 대책도 없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올케언니한테 하소연을 하게 되었고 , 하고 나면 또 후회를 하고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었지요. 그럴 때면 언니는 저하고 성린교회나 다니자고 여러번 권유를 하셨지만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 힘든 일이 생기게 되고 올케언니는 더 이상 미룰수 없다면서 저를 성린교회로 전도를 하셨습니다. 잠시 두 분을 소개해 드리자면 저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같으신 박형석 권사님과 김흥순권사님이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면 늘 음으로 양으로 마음으로 사랑으로 부모님 이상으로 감싸 안아 주셨지요

　그러던 어느 날 김흥순권사님께서 오라고 하여 2015년 2월 22일 처음으로 성린교회를 오게 되어 김지연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3월 1일 새신자 등록이 되어 그때부터 저는 사정상 쎈데이 성도로 열심히 주일을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세례교육이 있었으나 일하고 있던중이라 시간이 맞지 안아 정식교육을 받지못하고 최정훈 목사님께 간곡히 부탁드려 주말에 교육을 받고 이동순목사님께 세례를 2016년 3월 27일 받았습니다. 한달 쯤 지나 세례증서를 받는데 참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이제는 저도 하나님 백성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한다기에 2층 새신자실에 있는데 제자반 공부하신다는 분들이 한분 두분 여러분들이 들어오셨지요

　저는 성경을 아무것도 모르고 성경책 읽는 것조차 힘들고 잘 읽지도 못하는 성도였습니다. 성경책도 없었고, 다른분들은 핸드폰에 다운받아 보고 듣고 다니시기도 하였지만 저는 그런 것도 몰랐습니다.

　2016년 4월 17일부터 제자반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반 선생님께서는 김경선장로님이시고 자상하고 은혜스럽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일요일 아침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지만 큐티를 하다보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요. 조금씩 하나 하나 배워간다는 것이 신기했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아들과 딸한테 큰 성경말씀과 찬송가를 핸드폰에 다운받아 저장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암기는 안되었지만 이어폰을 끼고 듣고 또 듣고 일하러 다닐때도 듣고 걸어가면서도 듣고 들으며 가다보면 30분 거리지만 벌써 도착하였고 일주일이면 20~30장 듣는 것은 아주 쉬운일 이었습니다.

　성경말씀중에 마태복음 7장 3절 4절 말씀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있는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저는 이말 씀을 배우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제 자신부터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과 회개가 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자반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말씀을 보게 되고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자반 공부를 시작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와 같이 함께 제자반 공부를 시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