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계속 이어지는 한국의 한파 소식을 접합니다. 추운 날에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의 추운 날씨와는 반대로 이곳 남아공은 연일 30도의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남아공의 경제 침체로 물가가 매일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직업을 잃커나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며 살인, 강도는 물론 생활형 범죄(?) 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가정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어진 선교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2018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한해 큰 사랑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한 해 부족한 저의 선교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년 1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 남아공 더반에서 노경훈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