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선교 현황 및 기도편지

[선교사 및 교회정보]

[이수열 선교사 근황]

선교지 현장의 소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 사역의 현장소식을 기회가 되는대로 전하겠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5년 1월의 선교편지 & 기도제목]

1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대구 영지교회 단기선교팀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이 교회의 이름은

아시스 벱티스교회입니다.

성경 쓰기를 통한 사랑의 쌀 나눔 사역입니다. 대구영지교회팀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역을 한 사진입니다.

이 교회의 이름은 에브라임 시우데니교회이며 2020년 1월에 인천성린교회 단기선교팀의

씨앗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어머루크학교 사역입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사진과 교장선생님, 그리고 모든 학생들에게 노트와 비스켓, 필기구를 나누는 사진입니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이 크리스천이어서 다양한 복음전도 프로그램이 가능한 학교입니다.

우선 일부분만 단기팀 사역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단기선교팀이 뿌리고 간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성경 쓰기를 통한 사랑의 쌀 나눔 프로그램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팔은 절대빈곤의 나라이며 80%가 힌두인 나라입니다. 그래서 2.5% 정도 되는 크리스천들의 생활은 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현장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저로서는 이들에게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동시에 공급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성경을 쓰는 가정에 쌀을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다 끝내고 구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역이 진행되는 동안 한편 고민이 있었습니다. 글을 못쓰는 가정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글을 모르는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성경을 쓰게 하고, 온 가족이 성경을 쓰게 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힌두가정에서도 성경을 써서 가져오는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동사의 자리에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체험하며 이 소식을 전합니다.

인천성린교회 담임목사님과 선교부원,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하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네팔에서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마 28:19~20)"